구계목도

경남 창녕군 영산면의 동쪽에 구계리라는 마을이 있는데 첩첩이 산으로 둘러싸인 벽촌이다. 이곳은 예로부터 농사를 지으면서 틈틈이 산에 가서 벌목 일을 해왔는데 잘라놓은 원목을 사람이 목도로 옮겨왔다. 그러한 작업현장의 모습을 오늘날에 와서 재현한 놀이가 구계목도 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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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

영산쇠머리대기는 영산에서 나무소로 싸움을 하던 대동놀이이다. 이 놀이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나무소와 각종 깃발을 준비하고 동·서부로 편을 나누어 대장, 중장, 소장을 선정한다. 이 싸움에서는 '진잡이놀이'를 하는데 이는 사기를 높이려고 하는 본 싸움의 서전으로 각 마을의 서낭기를 단 기다란 서낭대를 맞대고 짓눌러서 판가름을 한다. 쇠머리대기는 서낭대를 선두로 각종 깃발을 앞세우고 쇠머리 위의 중앙에는 대장이, 대장의 양편에는 중장과 소장이 타고 농악대의 가락에 맞춰 전진하면서 진행된다. 이 싸움에서는 쇠머리가 맞부딪쳐서 상대편을 밀어내거나 짓누르면 이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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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제26호 영산줄다리기

영산줄다리기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 영산 지방에서 풍년을 점치며 기원한 농촌 공동체의 대동놀이이다. 영산에서는 줄다리기를 '갈전’ 또는 '갈전 대회'라고도 한다. 이는 칡넝쿨로 만든 줄을 당긴다는 뜻이나 실제로는 짚으로 만든 몸줄에 다는 곁줄을 만들 때 칡넝쿨을 사용한 데서 비롯되었다. 이 놀이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동·서부로 편을 나누어 대장, 중장, 소장을 선출해야 한다. 선출된 사람들의 지휘하에 150~200m나 되는 줄을 10여 일간 만드는데, 짚은 집집마다 자진하여 공출한다. 줄다리기 당일 놀이터에 도착한 줄은 동서로 대치시키고, 줄을 당기기 전에 진잡이놀이, 서낭대싸움, 이싸움놀이를 하는데, 이것이 영산 줄다리기의 특징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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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낭대

대기와 진잡이 놀이 쇠머리대기에 앞서 서낭대대기와 진잡이 놀이를 한다. 왕대에 오색 천으로 장식한 서낭을 동서양군에서 들고 나와 차출된 힘센 장정들이 신명을 돋구어 위세를 과시하며 응전태세를 갖추어 대결한다. 또한 장정들은 오색 영롱한 깃발과 농악대를 앞세우고, 적진을 향해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돌진하여 일대 공방전이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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