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새마을회(회장 황영수)는 도천면 활력샘물센터에서 도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숙이) 및 주민 30여 명과 함께 자원순환 리사이클링 이론 및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새마을회 주최로 열렸으며, 커피 찌꺼기 등 생활 속 폐자원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방법을 익혀 쓰레기 감량과 친환경 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창녕군의회 이가은 기획행정위원장과 윤희정 면장이 참석해 교육을 격려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김봉희 부녀회장은 “마을공동체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