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소식

2024년 7월 군정소식(하반기)

작성일
2024-08-08
조회수 :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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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1. 제7회 창녕군수배 세계합기도대회 개회식(2024.7.20. 창녕군민체육관)
2. 폭염특보에 따른 드론 방송 시연회(2024.7.23 송진쇠나루공원)
3.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주요시설물 현장점검(2024.7.24 창녕군 일원)
4. 양파 국내육성 품종 품평회 및 재배기술 교육(2024.7.25 창녕군농업기술센터)
5.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2024.7.25 3층 대회의실)
6. 새마을문고 창녕군지부 “피서지문고” 개소식(2024.7.26 창녕문화공원)
7. 제13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2024.7.26 창녕문화예술회관)
8. 폭염대응 무더위쉼터(경로당) 현장 방문(2024.7.29 무더위쉼터)
9. 일본 사쓰마센다이시 청소년 교류단 방문(2024.7.29 창녕군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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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7회 창녕군수배 세계합기도대회 개회식(2024.7.20. 창녕군민체육관)

"창녕군, 제7회 창녕군수배 세계합기도대회 개최"= 이달 20~21일 창녕군수배 세계합기도대회 국내외선수 740여 명 참가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20~21일 양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7회 창녕군수배 세계합기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비연관합기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740여 명의 국내 선수단과

세계 14개국(미국, 독일, 스페인, 멕시코, 중국 등) 60여 명의 외국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회 첫날인 20일에는 성별, 부별(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맨손형(권법), 무기형(봉, 검, 쌍절곤), 호신술, 멀리낙법, 격파, 스피드발차기 총 6개 종목 경기가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11시 10분에 시작되는 개회식에서는 합기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1일은 성별, 부별 구분 없이 3인형과 5인형 단체전으로 정확성, 예술성, 난이도, 숙련도 등을 평가하는 맨손형 및 무기형 종목의 연무 경기가 치러진다.

한편, 사단법인 비연관합기도협회(회장 윤상고)는 창녕군 영산면에 비연관합기도 총본관을 두고 있으며,

독일, 스페인, 멕시코 등에서 비연도장을 열어 우리나라 합기도의 세계화와 창녕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이 대회를 통해 창녕군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창녕을 방문해 주신 선수들이 좋은 추억과 경험을 가져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 폭염특보에 따른 드론 방송 시연회(2024.7.23 송진쇠나루공원)

3.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주요시설물 현장점검(2024.7.24 창녕군 일원)

"성낙인 창녕군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재해 취약지역 현장점검"=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선제적 대응으로 군민안전 최우선 강조 =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24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배수장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재해 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설 사업 중인 영산터널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절성토 사면 등 재난에 취약한 부분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어 관계자들에게 “이상기후로 인한 여름철 자연재난에 체계적으로 대비하려면 통상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각별한 노력과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재난 대응매뉴얼과 호우 시 비상근무 체계도 철저히 준비해달라”라고 요청했다.

또한, 남지읍 상대포 양·배수장에서 시설 정상 작동 여부, 주변 정비 실태, 비상 연락망 구축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다음으로 도천면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을 찾아 낙석과 토사 유출 등 위험성 여부와 안전 시설물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마을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2024년 상반기에 도입한‘드론 영상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급경사지 상부의 유실 및 균열 발생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성낙인 군수는“기상예보를 벗어나는 극한 강우 등 이상기후가 일상화되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라며,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상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찰과 반복 점검을 통해 선제적이고 빈틈없이 대응하고,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전했다.

4. 양파 국내육성 품종 품평회 및 재배기술 교육(2024.7.25. 창녕군농업기술센터)

"창녕군, 국내육성 양파 품평회 및 교육 실시"= 우리지역 적합 우수품종 발굴로 고품질 창녕양파 생산=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녕양파연구회 주관으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육성 양파 품평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창녕군에서 재배되는 양파 품종의 평가와 회원들 간의 재배 기술 공유를 통해 우리 지역에 적합한 우수 종자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이 생산한 창녕 명품 양파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 ‘아크네’ 등 4종의 양파가 선보였다.

또한, 농작물 재해보험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함으로써

이상기후에 대비하고 안전한 영농 활동을 보장하며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양파연구회 노태직 회장은 “창녕군은 양파 시배지로 최초로 지리적표시 등록(제30호, 2007.6.5.)이 된 만큼

창녕 양파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5.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2024.7.25 3층 대회의실)

"창녕군,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 개최"= 주요사업 추진 속도 높여 민생과 직결되는 현안사업 박차 =

창녕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에 추진한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군정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종 평가대비 추진 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군은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역대 최대 133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올해 상반기에 350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였으며,

2026년 개최되는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창녕·함안군 공동유치를 비롯해 군 전 지역이 생태환경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지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3년 정보공개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2024년 환경의 날 기념’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시책평가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탁월한 행정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군은 ▲부곡온천 활성화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화왕산 치유의 숲 조성 ▲시가지 공영주차장 확대 조성 등 군정 발전과 주민 편익을 위한 각종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달려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하반기에도 민생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겨,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6. 새마을문고 창녕군지부 “피서지문고” 개소식(2024.7.26. 창녕문화공원)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 2024년 피서지문고 운영"=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 서는 독서문화운동 실천=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회장 손필환)는 지난 26일 창녕문화공원에서 2024년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피서지문고 개소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우기수 도의원, 황영수 창녕군새마을회장,

손필환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회장, 회원단체장, 읍면문고회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피서지문고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문화정착에 기여하고자,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15일간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1천2백여 권의 도서를 비치해 창녕문화공원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도서를 대출하거나 열람할 수 있으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정보가 넘쳐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일수록 독서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문고 창녕군지부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7. 제13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2024.7.26. 창녕문화예술회관)

"창녕군, 제13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성료" = 본선 12팀 경연 펼쳐, ‘강강수월래’부른 꿈이크는아이들 대상 수상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7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에서 선발된 어린이들이 모인 가운데

‘제13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팀은 각자 준비한 노래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경연을 펼쳤다.

경연 이후에는 전년 대회 대상팀인 ‘하늘소리 중창단’과 KNN방송교향악단, 판소리&국악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동요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대회 결과 ‘강강수월래’를 부른 꿈이크는아이들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리와 떠나는 우포여행!’을 부른

행복파퓰러중창단이 금상을, ‘숲 속 팡팡’을 부른 은가비중찬단이 은상을 수상했으며, 노래마을아이들이 ‘웰컴 투 우포’를 불러 동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특별상으로 ‘우포와 함께’가 노랫말상을, ‘숲 속 팡팡’이 가창지도자상을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동요제를 통해 해맑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좋은 울림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창작동요제 전날 진행된 제8회 동요부르기 대회에서는 초등부 10팀, 유치부 9팀이 참여해 ‘놀러와요 신비의 늪’을 부른

동포초등학교가 초등부 금상을, ‘뻥뻥 뻥튀기’를 부른 창녕여중고 병설 창녕유치원이 유치부 금상을 차지했다.

‘제13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녹화방송은 8월 11일 오후 13시 20분 KNN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8. 폭염대응 무더위쉼터(경로당) 현장 방문(2024.7.29. 무더위쉼터)

"성낙인 창녕군수,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어르신 건강과 안부 살피고 소통의 시간 가져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9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곳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 군수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며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에서는 에어컨 실내외기 등 냉방기기 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인 6~9월에 맞춰

경로당 회원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30일 창녕읍 봉천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폭염경보까지 내려서 외출도 힘들었는데, 시원한 경로당에서 쉴 수 있어서 좋다”라며 만족해했다.

성낙인 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군민들이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9. 일본 사쓰마센다이시 청소년 교류단 방문(2024.7.29 창녕군 일원)

"창녕군, 일본 사쓰마센다이시와 우호교류 활발" = 창녕군과 사쓰마센다이시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로 우의 다져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사쓰마센다이시 청소년 교류단이 창녕을 방문해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및 지역 문화재와 관광지 등을 견학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양 도시 청소년의 배구 경기와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알아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녕박물관,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창녕생태곤충원, 우포늪 등 주요 문화재 및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방문 이틀째에는 창녕군과 창녕교육지원청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사쓰마센다이시와 창녕군 청소년 스포츠 및 문화 교류회’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일본 사쓰마센다이시 후지타 요시아키 교육장을 단장으로 한 23명의 청소년 교류단과 관내 중·고등학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교, 창녕군청, 교육지원청 등 관계자와 학부모들도 함께했다.

남지중학교와 사쓰마센다이시 중학생은 배구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과 우정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문화 교류회에서는 일본 청소년 교류단이 오북과 무용 공연을 선보였고,

창녕에서는 창녕여자중·고등학생들이 가야금 연주, 창녕여자중학생들이 댄스공연, 영산중학생들이 사물놀이 공연으로 화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창녕군과 사쓰마센다이시는 1999년 센다이큰줄다리기 400년제에 영산줄다리기보존회가 초청된 것을 계기로

2012년 5월 우호도시협정을 체결했고, 이후, 2013년부터 청소년의 스포츠 및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창녕군 청소년 대표단의 일본 방문에 이어 올해는 사쓰마센다이시 청소년 교류단이 창녕을 방문했다.

김종식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스포츠·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해 주신 양 시군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류로 두 나라의 학생들이 함께 우의를 다지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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