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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38회 비사벌문화제 안전관리 현장 합동점검(2024.10.24. 창녕천 일원)
2. 제38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행렬(2024.10.25. 창녕읍 일원)
3. 제38회 비사벌문화제 향토기양제(2024.10.25. 만옥정공원)
4. 제38회 비사벌문화제 기념식 및 축하공연(2024.10.25. 창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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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38회 비사벌문화제 안전관리 현장 합동점검(2024.10.24. 창녕천 일원)
"창녕군, 제38회 비사벌문화제 사전 현장 합동점검 실시"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제38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 하루 전인 24일 안전관리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문화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창녕군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합동점검반을 꾸려
소방, 무대시설, 홍보 및 체험 부스, 행사장 주변 등을 꼼꼼히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은 문화제 시작 전까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고, 행사 동안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최영호 부군수는 “축제 기간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드론쇼와 축하공연 행사에 안전관리 요원을 충분히 배치하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4. 제38회 비사벌문화제 기념식 및 축하공연(2024.10.25. 창녕천)
"제38회 비사벌문화제의 숨결을 느끼고! 즐기고!"
=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 속 찬란한 비사벌문화제 3일간의 열정 마무리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제38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가 2만 6천여 명의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에서 펼쳐진 비사벌문화제는 창녕천 일원에서 지난 25일부터 3일간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졌다.
첫날 오전 미술협회 주관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 미술실기대회를 시작으로 보부상장터 개장식과
흥겨운 풍물을 울리는 비사벌문화행렬, 지역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향토기양제와 각종 공연·전시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화려한 행사로 치러졌다.
작년보다 규모를 확장한 우포따오기 한마음 장터는 많은 농업인단체가 참여해 지역의 농특산물을 알렸으며,
특히, 흑백요리사로 유명한 정지선 셰프가 진행한 우포따오기 한마음 쿠킹쇼는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최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축제장 곳곳에는 사진, 서예, 분재, 야생화, 수석, 전통차, 관상조류 전시부스와 체험행부스,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으로 차려진
창녕천 일원의 보부상장터는 가족 단위 관광객, 연인 등 다양한 인파가 몰리면서 축제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막~끌리는 파티, 외국인근로자 노래자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영산줄다리기 시연, 지역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축제의 품격을 더한 창녕천 일원의 우산등과 유등은 가족과 연인들의 멋진 포토존으로 사랑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내년에는 더 나은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해 비사벌문화제가 계속해서 창녕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