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소식

2025년 5월 2주차 군정소식

작성일
2025-05-28
조회수 :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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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1. 제10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2025.5.7. 우포따오기복원센터)
2.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2025.5.8. 창녕군민체육관)
3. 국가유산야행 “달빛 한아름 교동고분군 밤마실”(2025.5.9. 교동고분군)
4.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2025.5.12. 남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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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0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2025.5.7. 우포따오기복원센터)

"창녕군, 제10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행사 개최"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7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제10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행사’를 개최하고 따오기 50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이번 방사에는 기념행사와 함께 총 50마리의 따오기가 우포늪 자연으로 방사됐으며,

이 중 25마리에는 위치추적기를 부착해 방사 이후의 이동경로를

추적하고 서식환경 적응 여부를 분석하는 모니터링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창녕군은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군민 50여 명과 함께 따오기가

하늘을 날아 우포늪으로 돌아가는 감동적인 순간을 공유했다.

더불어 유어초등학교 전교생의 따오기 동요 제창과 통기타 공연,

따오기 춤 등의 식전공연과 ‘따오기 쉼터 먹이주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따오기는 한반도에서 1979년 멸종된 이후 창녕군이 2008년부터 중국으로부터

기증받은 개체를 기반으로 복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 총 390마리를 자연에 방사했으며, 방사된 따오기들은 군과 인근

주민들의 노력으로 조성된 친환경 논과 습지에서 안정적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일부는 전국 각지에서도 관찰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우포따오기 복원사업은 단순한 생물 복원 사업을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회복의 상징”이라며
“방사된 따오기들이 자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2025.5.8. 창녕군민체육관)

"창녕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효의 의미 기리며 어버이 은혜 존경과 감사 전해...

(사)창녕군새마을회(회장 황영수)는 지난 8일 지역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00여 명의 군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효행자 표창 수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특히 참석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통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효행자 표창 수여에서는 평소 부모를 정성껏 봉양하고 노인 공경을 실천해온 군민 4명과 공무원 1명이 표창을 받아,

지역사회에 효 문화 확산과 귀감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황영수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평생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중받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3. 국가유산야행 “달빛 한아름 교동고분군 밤마실”(2025.5.9. 교동고분군)

"창녕 국가유산 야행, 지역 대표 야간형 축제로 성공적 마무리"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녕 고분군 일원 달빛과 조명이 어우러진 밤으로 물들여...

8夜 24개 역대 최다 프로그램 운영, 관람객 만족도 높여...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유네스코 3관왕 창녕, 2025 국가유산 야행’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야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형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달빛 한 아름, 교동고분군 밤마실’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녕 교동고분군 일원을

야간 경관조명으로 화려하게 밝히며 감성적인 야행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창녕박물관 야외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전통과 퓨전이 어우러진 공연, 전통놀이, 역사 체험, 전통음식, 문화 및 숙박 체험 등

창녕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8夜 24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고분군 산책로 곳곳을 수놓은 화려한 조명은 포토존으로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한국사 강사 최태성의 ‘창녕 비화가야’ 특강은 준비된 객석을 가득 메우며 창녕의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한복 체험, 해설사 투어, 리사이클링 공예 체험, 아나바다 나눔장터, 박물관 연계 체험, 인생사진 찍기, 초상화 그리기, 다도 체험, 전통 악기 체험,

숙박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자로 참여한 체험 부스는 행사에 더욱 따뜻한 지역색을 더했다.

한편, 창녕군은 행사 기간 중 교통과 이동 편의를 위해 창녕박물관 인근에 100면 이상의 임시 주차장을 마련하고,

창녕읍 내를 10분 간격으로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행사장 일대의 혼잡을 최소화하며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하동칠 집행위원장(창녕예총 회장)은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창녕 국가유산 야행이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축제로 자리잡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간 축제였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의 우수한 역사문화 자산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는 야행으로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4.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2025.5.12. 남지시장)

"창녕군, 남지시장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소비촉진 캠페인 실시"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2일, 전국적인 대형산불과 탄핵정국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소득 향상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남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지역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홍성두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사)창녕군새마을회장, 창녕군 상공인협의회장, 군 공무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 농수산물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창녕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과 관내 업소 이용 장려 ▲창녕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긴급 생계지원을 위한 경남동행론 추진

▲공공요금 등 물가 안정 관리 ▲중소기업 지원사업 확대 및 기업 애로사항 발굴·상담 등 다양한 민생경제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회복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군에서도 다각적인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으며, 군민들께서도 창녕사랑상품권 사용과 전통시장 이용 등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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