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소식

2025년 5월 4주차 군정소식

작성일
2025-06-10
조회수 :
147

Wi-Fi 환경이 아닌 3G/4G 환경에서는 요금이 다량 발생할 수 있으므로 동영상 재생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1. 고암 원촌저수지 산책로 준공에 따른 현장방문(2025.5.19. 고암면 원촌리)
2.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평가보고회(2025.5.21. 남지종합복지관)
3. 2025년 창녕 풋대마늘 경매 현장방문(2025.5.26. 창녕농협공판장)
4. 대합면 봄철 농촌 일손돕기(2025.5.28. 대합면 등지리)
...................................................................................................................

1. 고암 원촌저수지 산책로 준공에 따른 현장방문(2025.5.19. 고암면 원촌리)

2.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평가보고회(2025.5.21. 남지종합복지관)

'2년 연속 관광객 133만 방문객이 찾은 대한민국 대표 봄꽃축제'

창녕군과 창녕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대회장 박대겸, 위원장 황호술)는

지난 21일 남지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축제 관계자 및 행정지원 근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창녕 남지유채단지에서 열린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되짚고, 접수된 불편사항 및

민원, 개선 요구사항을 중심으로 문제점과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봄 가뭄과 이상 한파로 인해 유채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늦어져

전년보다 14일가량 연기된 시점에 개최됐지만, 개화 기간 동안 약 133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전국적인 인지도와 흡인력을 입증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미술대회,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태권도 시범,

동춘서커스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체 유채단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2행사장에 어린이 놀이터,

체험 부스, 문화 공연, 푸드트럭존 등을 확대 조성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콘텐츠 개발과 철저한 운영

준비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봄꽃축제로서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3. 2025년 창녕 풋대마늘 경매 현장방문(2025.5.26. 창녕농협공판장)

"성낙인 창녕군수, 풋대마늘 경매 현장방문 및 농가 의견 청취"

창녕군은 지난 5월 26일, 풋대마늘 경매가 시작된 첫날을 맞아

창녕농협 공판장과 우포농협 집하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풋대마늘 경매는 5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되며, 창녕군은 전국 마늘

재배면적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서 마늘 가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경매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농가와 유통 관계자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풋대마늘은 본격적인 건마늘 출하 전 일부 물량을 선제적으로 출하함으로써 수급

조절을 통한 가격 안정은 물론, 농가의 노동력 및 인건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창녕

마늘의 우수한 품질이 소비자에게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유통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농산물 유통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4. 대합면 봄철 농촌 일손돕기(2025.5.28. 대합면 등지리)

"창녕군, 마늘·양파 수확철 맞아 인력 수급 총력 대응"

창녕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마늘·양파 수확 준비에 한창이다.

창녕군은 전국 최대 마늘 재배지이자 양파 주산지로, 이 시기에는 마늘과 양파 수확

이 동시에 이뤄져 인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하지만 올해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외국인 근로자 체류 자격 단속 강화와 현장

이탈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작년보다 인력 수급이 훨씬 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노지 수확 현장과 농산물 가공업체에서는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창녕군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작업반을 기존 13개 반 165명에서 18개 반 180명으로 증설하고, 부산, 창원 등

인근 도시를 중심으로 한 집중 홍보와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인력 유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또한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에 대응하고자 군은 관내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및 대학교 등에 공문을 발송해 자발적인 농촌 일손돕이 참여를

요청했으며, 이를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대규모 일손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향후에는 창녕군청 전 읍면 및 본청 부서 소속 공무원과 농협중앙회 창녕군지부

등 유관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현장에 직접 투입될 예정이며, 일손이 시급한

농가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일손돕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는 마늘·양파 수확이 집중되는 가장

바쁜 시기인 만큼,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실질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근로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농촌인력중개센터(070-7377-2801),

일손돕기에 동참할 유관기관·단체는 농촌인력지원팀 (055-530-7582)으로 꼭 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창녕군에 저작권이 없는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 일부자료는 제외됩니다.)

담당부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
문의
055-530-1036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만족도조사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