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온천의 생성년도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동국여지승람의 영산현조에 "온천이 현의 동남쪽 17리에 있더니 지금은 폐했다."라는 기록이 있어 오래전부터 부곡에 온천이 었었음을 알 수 있고, 동국통감의 고려기에도 "영산온정"이 기록되어 있어 태고 때부터 자연 분출되어 오늘에 이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부곡온천은 옛날부터 가마솥처럼 생겼다고 부곡이라 불렸고, 마을(온정리)에 옴샘이라고 불렸던 뜨거운 물이 솟아나는 우물이 있다는 소문이 전국에 전해지면서 옴 환자들과 나병 환자 등 피부질환자들이 떼지어 와서 치료를 하였다하니 부곡온천의 수질이 타 온천보다 뛰어났음을 짐작할 수 있다.
지금의 온천이 개발된 것은 고 신현택옹께서 부곡면 거문리에 겨울눈이 바로 녹고 물이 따뜻하여 한겨울에도 빨래를 할 수 있는 샘물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1972년 6월부터 온천 굴착을 시작하여, 1972년 12월 28일 지하 63m지점에서 온천수가 솟아오른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고, 1981년 온천지구지정, 1997년 관광특구로 지정 고시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온천지 유래를 적은 기념비(1995. 9. 23.)가 원탕고운호텔 옆에 서 있다.]
-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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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 거문리 일원
- 온천발견 : 1973. 1. 10.
- 관광특구면적 : 146만평(1997. 1. 18.지정)
- 온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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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온 : 최고온도 78℃
- 수질 : 유황온천, 약알카리성
- 효능 : 피부질환, 신경통, 부인병 등에 효과
- 관광객 및 수용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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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 : 400만명/연(평일 1만명, 휴일 2만여명)
- 수용능력 : 숙박 8,740명/일, 목욕 2만명/일
- 이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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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 골프장 : 18홀 72파, 30만평, 연간 8만5천명 이용
국립부곡병원, 부곡온천병원 등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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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 골프장 : 18홀 72파, 30만평, 연간 8만5천명 이용
- 담당부서
- 관광체육과 온천팀
- 문의
- 055-530-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