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Vibrio cholerae)
- 원인균 : 비브리오 콜레라(Vibrio cholerae)
- 주요증상 : 쌀뜨물 같은 심한 설사가 갑자기 나타나며 종종 구토를 동반함. 복통 및 발열은 거의 없으나, 증세가 심한 경우에 동반되기도 함
- 감염경로 : 주로 어패류 등의 식품매개로 전파되나 환자 및 보균자의 토사물, 대변 등에 의해 오염된 식수, 식기, 손, 음식물을 통하여 감염도 가능
- 잠복기 : 6시간~5일(대체로 24시간 이내 증상 발현)
- 예방법
- 물과 음식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읍시다.
- 행주, 도마, 칼 등은 소독하여 사용하고 식기류는 끓여서 사용합시다.
- 귀가 후 즉시 손을 깨끗이 씻읍시다.
- 해수에서 콜레라균 검출시 날 생선을 먹지 맙시다.
- 환자 발생시는 격리치료하고 소독을 합시다.
- 예방접종 : 면역비용효과가 낮아 권장하지 않음
장티푸스(typhoid fever)
- 원인균 : Salmonella typhi
- 주요증상 : 지속적인 고열, 서맥, 두통, 간 비장의 종대, 변비가 생기며 설사 및 장에 가스가 차기도 함
- 감염경로 : 환자나 보균자의 대소변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먹어 감염됨
- 잠복기 : 3일~60일(1주~3주)
- 예방법
- 공공 상수도의 보호 및 염소 소독을 깨끗이 합시다.
- 분뇨를 위생적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 화장실 사용을 깨끗이하고 방충망을 설치합시다.
- 병원체 보균자는 식품을 취급하지 맙시다.
- 유행지역 여행자나 집단급식소,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는 사전에 예방접종을 합시다.
세균성이질(Shigellosis)
- 원인균 : 이질균(Shigella dysenteriae)
- 주요증상 : 고열과 구토, 복통, 후중기를 동반한 설사가 주요증상이며 대변에 혈액이나 고름이 섞여 나옴
- 감염경로 : 환자나 보균자가 배변후 손톱 밑이나 손을 깨끗이 씻지 않았거나 화장실 손잡이나 타올을 통해서도 전염
- 잠복기 : 12시간~7일(1일~3일)
- 예방요령
- 세균성이질 환자는 격리치료 합니다.
- 외출후, 배변후, 식사전ㆍ후 손을 깨끗이 씻읍시다.
- 오염된 물건은 철저히 소독합시다.
- 물은 반드시 끓여 먹읍시다.
- 환자 발생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합시다.
비브리오패혈증(Vibrio vulnificus sepsis)
- 원인균 :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Vibrio vulnificus)
- 주요증상 : 발열, 근육통, 구토, 설사 후 36시간 이내 출혈 및 홍반, 수포등을 동반
- 감염경로 : 오염된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먹거나 바닷물에 상처 부위가 접촉하여 발생
- 잠복기 : 20~48시간
- 예방요령
- 어패류는 깨끗이 씻읍시다.
- 여름철 어패류는 가급적으로 -5℃ 이하로 저온저장, 또는 60℃ 이상으로 가열처리하거나 수돗물에 씻은 후 섭취합시다.
- 만성간질환, 만성신장질환, 당뇨병환자, 면역억제제사용자, 알콜중독자는 어패류 생식을 삼갑시다.
-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다에 들어가는 것을 삼가합시다.
장출혈성대장균(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 패혈증
- 원인균 : 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
- 주요증상 :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고, 일부 장출혈, 용혈성 요독증을 일으킴
- 감염경로 : 오염된 고기를 덜 익혀 먹거나 오염된 조리기구를 사용할 경우 감염 오염된 식수, 환자의 설사에 의한 2차 감염
- 잠복기 : 2일~8일
- 예방요령
- 생고기 조리에 사용한 칼, 도마, 식기, 행주는 반드시 끓는 물에 살균합시다.
- 생고기는 충분히 익혀서 섭취합시다.
- 식수는 반드시 끓여 먹읍시다.
- 식사 전후, 용변 후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합시다.
말라리아(Malaria)
- 원인균 : Plasmodium속
- 주요증상 : 발열과 오한이 주기적으로 생기고 황달, 신부전, 의식장애 등을 일으킴
- 감염경로 :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나 간혹 수혈에 의한 감염도 있음
- 예방요령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합시다.
- 유행지역에서는 모기 활동시간(해진후~해뜨기전)에 외출을 삼갑시다.
- 말라리아 다발지역 제대군인은 제대후 2년동안 헌혈하지 맙시다.
- 유행지역 여행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예방약을 복용합시다.
일본뇌염(Japanese encephalitis)
- 원인균 : 일본뇌염 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
- 주요증상 : 두통, 발열, 구토, 설사 등 증세가 나타나며 언어장애, 사지운동 저하 등의 후유증이 있음
- 감염경로 : 뇌염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집모기에 물려서 전염
- 잠복기 : 7일~14일
- 예방요령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합시다.
- 모기의 번식과 서식을 억제하기 위해 웅덩이, 화분등의 고인물을 제거합시다.
- 야간에 활동을 삼갑시다.
- 예방접종
- 기초접종 : 생후 13~24개월 중 1주 간격으로 2회 접종후 1년 후 1회
- 추가접종 : 만6세, 만12세 각1회
급성출혈성결막염(Acute hemorrhagic conjunctivitis, 아폴로눈병)
- 원인균 : 엔테로바이러스
- 주요증상 : 결막충혈, 눈물, 유종(다래끼), 눈부심이 있고, 점액성 분비물이 증가
- 감염경로 : 감염자 및 보균자의 결막 또는 분비물에 오염된 손이나 물건의 통해 전파
- 잠복기 : 24시간~36시간
- 예방요령
- 외출에서 돌아오면 즉시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합시다.
- 가정에 환자가 있으면 수건을 따로 사용합시다.
- 눈이 가렵거나 눈물이 날때는 휴지를 사용합시다.
- 수영장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 출입을 삼가합시다.
레지오넬리즘(Legionellosis)
- 원인균 : 병원성 레지오넬라균(Legionella spp)
- 주요증상 : 기침과 목이 아프며, 고열, 설사, 의식혼란, 가슴통증, 폐렴증 등을 동반
- 감염경로 :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에어컨디셔너, 샤워기, 중증호흡치료기기, 수도꼭지, 장식분수, 분무기 등의 레지오넬라균 함유한 물방울이나 먼지가 호흡기를 통하여 감염
- 잠복기 : 2일~10일
- 예방요령
- 대형 냉각탑 및 저수탱크를 청소소독합시다.
- 에어컨의 필터, 물받이등을 청소소독합시다.(주1회 이상 락스 사용)
- 담당부서
-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팀
- 문의
- 055-530-6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