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신증후군출혈열(Hemorrhagic fever with renal syndrome, 유행성출혈열)

  • 원인균 : 한탄바이러스(Hantaan virus)와 서울바이러스(Seoul virus)
  • 주요증상 : 감기와 비슷하게 시작되어 곧이어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남
  • 감염경로 : 들쥐나 집쥐의 폐에 있는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서 전파
  • 잠복기 : 9~35일(평균 약2~3주)
  • 예방요령
    • 유행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하고 잔디위에 눕거나 잠자지 맙시다.
    • 잔디 위에 침구나 옷을 널거나 말리지 않아야 합니다.
    • 야외에서는 들쥐의 배설물에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은 예방접종을 받도록 합시다.
      ※ 성묘 후 감기증상을 보이면 감염을 의심하고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

  • 원인균 : Orientia tsutsugamushi
  • 주요증상 :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등이 나타나고, 피부반점(1cm 크기)이 생겨서 수일만에 상처를 형성하며, 기관지염, 폐렴, 수막염 증세를 나타냄
  • 감염경로 : 털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어서 걸림
  • 잠복기 : 보통 10일(6~20일, 10~12일)정도
  • 예방요령
    • 유행지역의 관목숲에 가는 것을 피합시다.
    • 들쥐와의 접촉을 피하며 집주위에 들쥐 서식처인 잡초지를 제거합시다.
    • 논밭에서 일할 때에는 긴 옷을 입고 보호장구를 착용합시다.
    •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거나 피부발진이 있으면 즉시 진료를 받읍시다.

렙토스피라증(Leptospirosis)

  • 원인균 : 병원성 렙토스피라균(Leptospira)
  • 주요증상 : 갑작스런 발열(38~40℃)과 두통, 오한, 근육통, 눈의 충혈 등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세이며 2~3일후 흉통, 기침, 각혈,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남. 심하면 황달 또는 뇨감소가 나타나며, 치료시기를 놓치면 합병증으로 사망에 까지 이르는 무서운 질병
  • 감염경로 : 들쥐, 집쥐, 족제비, 여우 등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균이 배출되어 물과 토양을 오염시켜 작업자의 피부의 상처를 통해 감염
  • 예방요령
    • 작업시 반드시 장화, 장갑 등의 보호구를 착용합시다.
    • 가능한 한 농경지의 고인 물에는 손발을 담그거나 닿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 벼베기 작업은 가급적 논에 물을 빼고 마른 뒤에 합시다.
    • 들쥐, 집쥐 등 감염우려 동물을 없애도록 노력합시다.

담당부서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팀
문의
055-53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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