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힐링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

마이클 쿠니 作

 

라이어, 보잉보잉을 능가하는

색깔이 다른 웃음!!

아이러니와 위트로 짜여진 기막힌 코메디가 온다!!

 

2024. 3. 20.[수] 오후2시, 오후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람료| 1층 15,000원 2층 10,000원(5세이상)

※할인 창녕문화누리회원 30%[1인4매]

청소년 할인 30% (1인2매)

단체10명이상 20%

 

예매개시| 2024. 2. 27.(화) 오전 10시

 

에매방법| 창녕문화예술회관(홈페이지) 전화 055)530-1911

 

주최·주관| 창녕군, 창녕문화예술회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웃음의 파노라마!!

〈수상한 집주인〉은 현대인의 자화상을

관객들의 일상 속에 배달하며,

삶의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관객들이 웃음을 통해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공연이다.

 

기획의도

연극 〈수상한 집주인-원재:cash on delivery〉 은 ‘라이어’와 ‘달링’을 통해

그만의 특유의 유머를 선보인 영국의 극작가 레이 쿠니의 아들 마이클 쿠니 작품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21세기 코미디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탄탄한 구성력과 독창적인 위트를 바탕으로 여기저기서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대사,

​적절한 타이밍에서 나오는 웃음 포인트,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캐릭터 등장 등 높은 완결성의 코미디 연극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주제 및 컨셉

〈수상한 집주인〉은 현대인의 삶을 둘러 싼 모순과 아이러니를 코미디라는 장으로 풀어나가는 공연이다.

​현대인의 고단한 일상, 다시 말해 생존을 위한 거짓말, 거짓말로 가득한 사회구조,

​이를 둘러 싼 사회적 관계 등을 코미디적인 요소를 통해 때로는 편안한 관찰로,

​때로는 해학적인 통찰로 관객에게 전달한다.

​〈수상한 집주인〉은 코미디라는 대중적인 장르에 현대인의 지친 삶에 웃음과 여우라는 치유를 선물한다.

 

연출의도

〈수상한 집주인〉은 한국에서 성공을 거둔 〈라이어〉식의

소동극에서 한 단계 진화한 할리우드식 코미디로 탄탄한 구성력,

​그리도 다양한 캐릭터 연출로 연극의 대중적 요소를 극대화한다.

​한국 관객들의 웃음 포인트, 한국 코미디 장르의 장점 등을 최대한 연극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출연

에릭

사회보장제도의 모순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의 연금을 먹는 거짓말의 대가. 그러나 그 댓가는 ...

 

린다

에릭의 부인 남편의 고민을 모른체 단지 남편이 게이가 아닐까 의심하는데...

 

젠킨스

보건복지부 어리숙하기 그지없는 공무원. 에릭의 거짓말에 속고...

 

샐리

보험회사 직원. 노만의 장례식 준비를 도우러 오는데...

 

노만

에릭 집의 세입자. 에릭의 꼼수에 넘어가 에릭의 거짓말을 돕는 파트너가 되고... 그이 미래는 에릭에게 저당 잡히고 마는데...

 

조지

에릭의 삼촌. 에릭의 거짓말을 돕는 진정한 파트너?

 

채프만 박사

에릭의 정신병을 고치기 위한 린다의 정신과 박사

 

쿠퍼부인

보건복지부 공무원. 젠킨스의 상사

 

작품설명

Summary

연극〈수상한 집주인〉은 정리해고 당한 주인집 남자. 우연히 걸려온 전화.

그 전화 한 통에 지옥으로 바뀌어 버린 자신의 인생을 바로 잡으려는 주인집 남자.

​자신의 거짓말 대상을 한 명씩 죽이기 시작하는데 거짓말은 눈덩이처럼 커져만 가고

사회보장제도를 이용한 주인집 남자의 횡령사건을 그린 코미디 연극.

​혹시나... 한번쯤... 나에게도 횡재가 찾아오지 않을까?

​인생에 가장 힘든 그 순간 어두운 손이 당신에게 손을 내민다면 과연 당신의 선택은!!

 

Synopsis

에릭은 전기회사에서 정리해고 당하고, 아내인 린다에게 그 사실조차 말 못하는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에릭은 신경통을 앓고 있던, 이미 이사를 가버린 2층. 세입자 루퍼트 톰슨 앞으로 잘못 날아 온 사회복지자료를 챙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에릭은 사회복지와 보험제도의 허점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이용하여 다양한 방법과 가상인물로 사회복지료를 챙기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사회복지사 제킨스로 인해 모든 상황이 꼬이기 시작한다.

​에릭은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그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로 이어지며 에릭을 복잡한 상황으로 밀어 넣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새로운 세입자 노만은 진실을 말하려 하지만 에릭의 꼼수에 빠져 결국 에릭과 한 배를 타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