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우리음악 우리춤

우리음악 우리춤
공연 개요 : 공연일시, 공연장소, 공연시간, 공연장르, 관람등급, 주최, 주관, 후원, 기타사항, 티켓가격, 예매기간, 문의전화
공연일시 2024-09-12 (Thu) 19:00
공연장소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공연시간 70분
공연장르 국악
관람등급 8세이상
주최 국립국악원, 국악을 국민속으로
주관 창녕군
후원
기타사항 ※ 8세 미만은 입장/관람 불가합니다.
※ 아이를 안고 관람 불가합니다.
※공연시작 30분 전까지 입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은 반입금지입니다.
티켓가격 무료
예매기간 2024-08-14~2024-09-12
문의전화 055)530-1911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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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우리 음악 우리 춤


2024. 9. 12.[목] 오후7시 무료공연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예매개시| 2024. 8. 14.(수) 오전 10시


|예매방법| 창녕문화예술회관(홈페이지), 전화 055)530-1911


|주최| 국립국악원, 국악을 국민속으로

|주관| 창녕군

|출연| 국립국악원 정악단, 무용단, 민속악단


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은 한국 전통 공인 예술을 계승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립 예술 기관입니다.


신라 시대 음성서(音聲署), 고려시대 대악서(大樂署), 조선시대 장악원(掌樂院)으로 이어지는 

왕실 름악 기관의 전통을 이어받은 국립국악원은 수천년을 지켜온 우리 전통 음악과 춤을 보존하기 위해 1951년 한국 전쟁 중에 부산에서 개원하였습니다.


서울 수복 이후 종로구 운니동에 자리 잡은 국립국악원은 장충동 창사를 거쳐, 1987년 서초동으로 이전해 현재에 이릅니다. 

국립국악원장을 중심으로 기획운영단(기획관리과·장악과·국악진흥과·무대과) 과 국악연구실 

그리고 4개의 국악연주단이 전통 공연예술의 보존과 창조적 계승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묘, 

3개의 지방 국악원(남원 국립민속국악원·진도 국립남도국악원·부산 국립국악원)을 설립해 지역 특색에 맞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악연주단은 정악단·민속악단·무용단·창작악단으로 구성돼 최고의 기량을 갖춘 단원들이 

과거의 궁중과 민간에서 향유한 음악·노래·춤·연희 등을 계승·발전시키고 있으며, 

현대인의 감수성에 맞는 창작 음악과 생활 음악 등도 제작·보급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전승해 온 국립국악원의 연주 전통과 재해석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국립국악원은 반만년 역사의 흐름 속에 늘 우리와 함꼐 숨 쉬고 있는 춤과 음악을 공연으로 선보이는 한편, 

국악진흥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사업을 나라 안팎, 온·오프라인 공간을 어우르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악을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체계화하기 위한 사업을 국악박물관, 국악아카이브, 국악자료실 등을 통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 전통 공연 예쑬의 멋과 아름다움을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함께 공감하고 공유하는 그날까지 국립국악원의 열정(熱情)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처용무

유네스코 인류뮤형유산

2009등재


처용무는 동해 용왕(龍王)의 아들로 사람 형상을 한 처용(處容)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어 천연두를 옮기는 

역신(疫神)으로부터 인간 아내를 구해냈다는 신라 처용설화에 기원을 둔 궁중무용이다. 궁중 연례(宴禮)에서 악귀를 몰아내거나, 

음력 섣달그믐에 악귀를 쫓는 의식인 나례(儺禮)에서 복을 기원하며 춘 춤이다. 

동서남북과 중앙 등의 다섯 방위를 상징하는 파란색(동), 흰색(서), 붉은색(남), 검은색(북), 노란색(중앙)의 

오색 의상을 입은 5명의 무용수가 일자진(一字陣), 원진(圓陣)등을 만들며 춤동작을 보여준다. 

춤사위는 단순하지만 당당하고 활기찬 움직임 속에서 씩씩하고 호탕한 남성적인 멋을 느낄 수 있으며 처용탈과 조화를 이룬다.



가곡〈태평가〉

유네스코 인류무횽유산

2010등재


가곡(歌曲)은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가곡은 고려시대부터 다양한 변모를 거쳐 전승되어 

조선후기 풍류방 문화를 주도한 성악곡이다. 가곡의 노랫말은 시조시를 바탕으로 전주와 간주를 포함하여 5장 형식으로 구성되며, 

관현악반주에 맞추어 노래한다. 가곡을 빼어나게 잘 부르는 사람을 가객이라고 한다. 

원래는 남창과 여창의 구분이 없었으나 현재는 남녀창이 구분되어 남창 26곡, 여창15곡이 불리고 있다. 

이 중 남녀 가객이 함꼐 부르는 유일한 곡이 ‘태평가(太平歌)이다. 

가사는 명종 때 성수침(1493-1564)이 지은 것으로, 요순시절(중국 하나라의 요임금 시대)과 같은 태평성대를 누려보자는 내용이다.



판소리〈수궁가 중 범내려오는 대목〉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2003년 등재


판소리는 서사적이고 극적구성으로 된 긴 이야기를 1명의 소리꾼이 노래로 부르는 극음악이다. 

소리꾼은 고수의 북 반주에 맞추어 이야기의 다양한 등장인물을 비롯한 자연의 소리 등 세상 만물의 소리를 목소리로 구현해 낸다. 

극의 내용 또한 권선징악 등 새로운 사회와 시대를 열망하는 서민들이 마음을 담고 있다.

이에 과거부터 판소리는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판소리 등장 초기에는 12마당이 불리었으나, 현재는 5마당(춘향가·심청가·수궁가·흥보가·적벽가)이 전승되어 불리어지고 있다.

오늘 부르는 수궁가의 범 내려오는 대목은 토끼 간을 구하러 육지에 올라오느라 기진맥진한 

자라가 토끼를 보고 ‘토(兎)선생’을 부르려다 발음이 새서 ‘호(虎)선생’이라 부르는 바람에 산에서 호랑이가 내려와 대면하는 내용이다. 

언어적 유희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장단과 성음이 어우러져 극적인 전개가 더욱 실감 나게 표현된다.




봉산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한국의 탈춤’(2022년 등재)


봉산탈춤은 황해도 봉산군에서 전승되던 탈춤으로, 19세기말 이래로 해서(海西) 지역 탈춤의 대표적인 놀이로 1967년에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2

022년에 하회탈춤 등과 함께 ‘한국의 탈춤’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삼현육각으로 연주되는 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고 몸짓과 동작, 재담과 노래를 하는 가면무극이다.

 일반적으로 말뚝이, 샌님, 서방님, 도련님, 취발이 등의 탈을 쓰고 춤을 추며 익살과 웃음을 유발하는 춤사위와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을 지니고 있다. 

봉산탈춤은 무서운 느낌을 주는 귀면성(鬼面性), 회화적인 입체성, 익살스런 느낌을 주는 해학성(諧謔性)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는 

탈춤으로 흑, 백, 청, 적, 황 등 강렬한 느낌을 주는 오방색과 삼현육각이 연주하는 염불, 타령, 굿거리, 만신가락 등에 맞추어 추는 것이 특징이다.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2012년 등재


아리랑은 한국의 흥을 반영하는 대표적인 노래이다. 아리랑은 한반도 전역에 산재한 노래로 특정한 악곡명이라기보다 한민족의 정서를 대변한 민요이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라는 후렴구만 넣으면 누구나 아이랑을 만들 수 있다. 지역의 다양한 언어가 노랫말과 시김새로 반영될 수 있기 때문에 지역과 세대를 초월하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도 아우를 수 있는 삶의 노래이다.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동재되었다.



판굿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2014년 등재


판굿은 농악(農樂)의 일종이다. 농악은 농경사회에서 마을 공동체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연행되었던 타악기 연주와 춤, 

그리고 연극적인 요소까지 가미된 종합예술의 결정체이다. 지역마다 지리적 환경과 참여자의 구성에 따라 다양하게 발달한 농악은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고, 

문화 창의성 발달에 기여하였다. 판굿에는 진법놀이와 개인놀이가 포함되어 있으며, 공연자에게 고도의 음악적 기능과 연회적인 기량을 동시에 요구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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