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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면은 창녕군의 서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은 46.60㎢로서 그 모양은 타원형에 가깝다. 동은 대합면에 접하고 서는 합천군, 의령군과 낙동강을 경계로 하고 있으며, 북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남으로는 유어면과 접하고 있다.
창녕군청 소재지에서 15.1㎞ 떨어져 있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서 지방도1080호와 67호, 국도20호선이 동서남북으로 통과하고 있으며, 낙동강 연안으로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다.
도문화재자료 제86호로 지정된 창녕 성산산성은 신라 진흥왕 23년(562년) 신라가 창녕지방을 점령할 때 서쪽 합천초계와 의령방면의 가야세력을 방비하기 위하여 쌓은 성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 성은 성산8부 능선을 따라 평면원형으로 축조된 성으로서 부분적으로 절벽을 최대한 이용하였고 평지에는 화강암 석재를 사용한 흔적이 있다.
대부분의 성벽이 무너져 있어 확실한 구조는 알 수 없으나, 성의 크기는 둘레 1.2㎞, 양호한 곳의 성벽높이는 약 8.2m, 폭은 5m이다.
그리고 문화재로는 지정되지 않았으나 성산산성과 같은 가야시대의 것으로 전해지는 토석성으로 등림산성과 송곡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고 이방초등학교 교정에 우리민족의 노래인 이일래 선생의 산토끼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