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인식개선 동영상

작성일
2020-10-08
조회수 :
33

Wi-Fi 환경이 아닌 3G/4G 환경에서는 요금이 다량 발생할 수 있으므로 동영상 재생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 인식개선 동영상입니다.

멈출 수가 없었어요

자꾸 힐끔거리고

서운하고 서럽고

다들 늙은이 귀찮아하지 뭐
집에나 있어야지

(변화)

언제부턴가 다들 내 말은 안 들어주는 것 같고
혼자인 게 편하고 그러면서 시작됐던 것 같아요
모든 게 다 내 잘못인 거 같고
내가 과연 살아도 되는 걸까
쓸모없는 사람이지는 않을까

중학교 때까지는
성적도 좋았고
친구 관계도 원만하고
그런데 고등학교 때부터
머리가 멍해지고
집중도 잘 안되고
사람들은
대학가면 다 괜찮아질 거라고 이야기 하고
그러다 군대가니까 더 심해져서
매일 깨지고
어렵게 취업했는데 또 반복
그렇게 무시당하는 게 일상이 되었죠

직장 잃고
애들은 아직 한창이고
나이 먹고 일할 곳은 마땅치 않고
열심히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생각만 하고
몸은 따라주지 않아서
그냥 내가 문제려니 그러고 말았죠
그런데 가끔은 가족들이
아직도?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쳐다보면
가족이라도 좀 날 좀 알아주지
내 잘못이 아닌데 왜

바깥 양반 그렇게 가고
혼자 산 지 한 5년 됐어요
자식들은 진작 독립했고
뭐 어디 마음 풀 데가 있나
혼자 있으니까 끼니도 대충 떼우고
심심하니까 텔레비전이나 계속 틀어놓고
혼자 뒹굴뒹굴 하고 있는 거지요 뭐

(균열)

(자해하면) 아픈데
그래도 여기가 아프면 다른 생각은 안 드니까
오히려 흉터 남은 걸 보고 스스로 위로되는 것 같기도 했어요

계속 다른 사람들이 제 이야기를 하는 것 같고 환청도 들리고
키보드 타다닥 소리만 들리면 누가 메신저로 제 욕을 하는 것 같았어요

내 마음대로 되는 것도 없고 가족한테 말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니까
벼랑 끝에 혼자 서 있는 기분? 딱 그 느낌

이 나이 되도록 뭐하고 살았는지 몰라
자식들한테 손 벌려 봤자 앞날이 창창한 애들 짐만 늘린다고 생각했죠

나중에 커서도 꼬리표처럼 따라 붙을 것 같아서

안 그래도 이상하게 보는데 더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할까봐

취직도 가족도 시간이 해결해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삶의 위로와 관심이 필요한 당신, 당신의 길을 응원합니다.)

상담을 통해서 알게 됐어요
아, 이야기하면 되는 거구나 이렇게 말하면 되는 거였구나
지금도 가끔은 아니 여전히 무섭긴 해요
그래도 이젠 혼자가 아닌 걸 아니까

처방받은 약을 꾸준히 복용하니까
뭔가 안개가 걷힌 느낌이랄까
저에게 다시 기회가 온 것 같아요

내가 그냥 조금 아픈 거였구나
몸살 나듯이 아팠는데 치료만 받으면 금방 낫는 거구나
아, 회사도 다시 다녀요
그 전보다 훨씬 몸도 가벼워진 느낌

복지관도 가고 새로 사귄 친구들이랑 도시락도 싸와서 같이 먹고
자식들이랑도 통화 자주하고 내가 그 정도면 정말 자식들 잘 키웠지 뭐
예전에는 밖에 나가는 게 어지럽고 낭비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집에 있는 게 심심하더라고

이리저리 마음이 힘들고 복잡한 요즘
얽혀있는 내 마음을 반듯이 펴보고 싶으신가요?

마음이 힘들 때 터놓고 이야기해보세요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러분 가까이에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운영되는 정신건강 복지센터가
당신과 함께 하겠습니다.

(18개 시군 내 20개 정신건강복지센터)

당신 곁에는 언제나, 우리가 함께 있습니다.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을을 품다 건강을 담다 행복을 잇다)

경상남도, 창원경상대학교병원,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부서
홍보영상 게시 부서(☎ 본문 참조)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만족도조사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