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양파를 가장 먼저 재배한 양파의 시배지로서, 매년 대량생산(전국 생산량 7.2%, 경남 40%)가 생산되고 있고, 대두의 생산량은 경남 10% 수준으로 대부분의 소비는 전통적 방식의 장류(된장, 쌈장, 한식간장, 청국장, 청국장환 및 고추장)로 제조되고 있었다.
또, 일찍이 양파를 장류에 첨가하게 되면 기능성과 맛이 향상됨을 알고, 장류에 양파를 복합시켜 창녕 지역 특유의 독특한 제품을 단위마을 또는 개인 중심으로 제조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비하고 있었다.
이렇게 민간에서 가내수공업적인 방법으로 생산되던 양파장류를 창녕양파바이오특화사업단에서 제조공정 및 영양분석, 포장, 마케팅 등 원전기술을 제공하여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양파장류 제품을 생산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