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 신라시대 : 하주의 일부에 속함
- 고려시대 : 태조 때 창녕군의 일부에 속하였고, 현종 때 밀성군(현 밀양시)에 편입됨
- 조선시대 : 태조 때 창녕군에 편입되면서 서부지역은 고암면, 동부지역은 월미면으로 분리됨
- 1914. 3. 1. : 고암면과 월미면을 통합하여 지금의 이름인 고암면으로 됨
인구현황
- 인구현황은 수시로 변동되므로 아래 인구통계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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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 특성
고암면은 군의 동북지역에 위치하며, 동으로는 산악을 경계로 밀양시 청도면과 서북으로는 대합·대지·성산면과 남은 창녕읍과 접하고 있다. 총면적은 44.48㎢로 군전체 면적의 8.3%를 점하고 있으며, 국도 2개노선(20호, 24호)과 군도 2개노선(18호, 19호)이 통과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생활권은 창녕읍에 편중되어 있으며, 전통보수적 성향이 강하고 애향·숭문의 고장이다.
국가유산 현황
창녕 감리 마애여래입상
고암면 감리 산 64번지에 위치한 창녕 감리 마애여래입상은 도지정유형문화유산(1972. 2. 12. 지정)으로 자연석벽에 석불인상을 양각한 것으로, 당당한 체구에 우견편단(右肩偏袒)이 불의(佛儀)는 U자형을 이루고 있고, 탄력있는 얼굴과 어깨까지 닿은 귀·목의 삼도(三道) 등에서 뛰어난 수법을 엿볼 수 있으나 마멸이 심하여 얼굴 등의 세부 표현을 알 수 없는 점이 안타깝다.
창녕 노변소의 묘
고암면 우천리 산86-1번지에 위치한 창녕 노변소의 묘는 도지정기념물(1996. 3. 1. 지정)로 장방형 석축 및 문인석의 유적지로 유적·유물이 비교적 잘 보전되어 있다.
창녕 구니서당
고암면 창밀로 506-32에 위치한 창녕 구니서당은 도지정문화유산자료(1998. 1. 15. 지정)로 300여년전 서흥김씨 종원의 힘으로 창건하여 관리해 오다가 1916년에 중수하였으며, 정당, 사당, 동서재, 문추, 관리사 등이 있다.
창녕 관산서당
고암면 월미상월길 115에 위치한 창녕 관산서당은 도지정문화유산자료(2003. 10. 30. 지정)로 정면 4칸, 측면 1.5칸 규모로 전면의 반칸을 퇴칸으로 한 형식의 서당으로 조선후기 건축양식과 기법을 볼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으며 창녕지역에서 유일한 사액서원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다.
창녕 소곡서당
고암면 우천길 111에 위치한 창녕 소곡서당은 도지정문화유산자료(2005. 7. 21. 지정)로 1650년경 창건된 소곡서원은 튼ㅁ자 형으로, 남북 축선 상에 대문채와 강당을 두고, 그 정면 좌우에 관리사와 영사정이 자리잡고 있다. 소곡서당과 관련하여 남쪽 500여미터 지점에 창녕 노변소의 묘(도기념물 153호)가 자리잡고 있고, 북쪽 500미터 지점에는 절효공 盧沈(노침)의 묘가 있다.
창녕 반곡고택
고암면 월미상월길 193-6에 위치한 창녕 반곡고택은 도지정문화유산자료(2007. 3. 15.)로 1852년에 안채와 중사랑채를 지은 후 1920년대에 사랑채와 곳간채를 추가로 건축한 주택으로 공간구성 및 상부가구와 주량작(柱樑作), 창호 등에서 20세기 초 향반층 주택의 변천과 발달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학술적, 국가유산적 측면의 가치가 높다.
창녕 도암재 강당
고암면 대암리 386번지에 위치한 창녕 도암재 강당은 도지정문화유산자료(2023. 3. 30.)로 조선 말기 창녕지역 재실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독립운동가 심재(深齋) 조긍섭(曺兢燮)(1873~1933)이 학문활동을 했던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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